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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더러워져" 11기 영철, 행동에 정숙·영숙 모두 상처 (나솔사계)

by 아카데미 2023. 8. 12.

"기분 더러워져" 11기 영철, 행동에 정숙·영숙 모두 상처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 11기 영철의 행동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솔직하게 표현해 주는 걸 좋아한다는 정숙의 말에 "너 내 거 해라"라며 심쿵 멘트를 던졌다. 두 사람은 술 한 잔에 오빠 호칭을 쓰며 분위기를 탔다. 

 

그러나 영철이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로 13기 현숙을 꼽고, 저녁 데이트를 현숙과 하고 싶다고 하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정숙은 자신과의 데이트 전 영철이 현숙과 저녁 약속을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 영철은 예상보다 빨리 데이트를 마무리하려고 했다. 정숙의 "현숙님이 0표라 마음 아팠겠다"는 말에는 "응"이라고 답했다. 정숙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 "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영철에게 "간 보는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후 영철은 숙소에 오자마자 13기 현숙과 13기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 모습을 본 정숙은 조용히 숙소에 들어가 잠이 들었다. 

영철의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8기 영숙과 대화를 하던 중 화장실을 가겠다며 급히 자리를 비웠고, 영숙은 "있기 싫으니까 떠나는 느낌이다. 기분이 더러웠다"며 "마치 혼자 있으니까 자리 좀 지켜줬는데 다른 사람 왔으니까 가도 되겠지라는 느낌이었다. 이성적 감정을 떠나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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