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당연한 BBC 'POTM 선정'…최고 평점 7.90점
입력 2023. 1. 29. 05:29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레스턴 노스 엔드FC(2부리그)와 2022-2023시즌 FA컵 32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16강에 안착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후반 5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4분 또 환상적인 왼발 터닝 슈팅으로 멀티골을 신고했다. 후반 41분 단주마의 1골을 더해 토트넘은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플레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POTM)'를 선정했고,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의 평점은 7.90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당연한 선정이었고, 당연한 평점이었다.
손흥민에 이어 단주마(7.69점), 스킵(6.89점), 쿨루셰프스키(6.84점), 힐(6.80점), 벤탕쿠르(6.60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