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살던 집보다 못한 집 들어가면,

​ 앞전에 살던 집보다 못한 집 들어가면, 저와 두 번째부터 보시는 분들은 첫 번째 집을 어느 정도 아니 상관이 없지만 처음 인연이 되신 분들 풍수지리에 맞추어 배치를 해드렸는데 예전 삶보다 못한 경우들이 계신다. 당연히 처음 뵐 때 살던 집을 보게 된다면 답이 쉽게 나오지만 처음 인연이 되신 분들은 지금 계약이 되어 들어가는 집이 예전 집보다 좋은지, 나쁜지 알 길이 없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왜 풍수지리에 맞는 배치를 했는데 힘들고 발전이 늦어지나요, 하고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다. 차라리 집이 아예 나쁘면 이사를 권하는데 애매하게 나쁜 집들이 있다. 꼭 애매했던 그런 집들이 악몽을 꾸고 나쁜 일들이 일어나며 발전이 늦다. ​ ​ ​ 결론은 이사가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이사를 한 집에서 기운을 빼고 나면 쉽지가 않다. 이미 이사로 인하여 많은 지출이 발생하였기에 또 지출을 하려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가 않은 것이다. 정리하면 새로 이사를 한 집에서 풍수에 맞는 배치를 했는데 발전이 늦고 더 힘든 일이 계속 생긴다면 그 전 집이 더 좋았다고 생각을 할 것이고 이사를 못할 바에는 두 배 세배의 노력을 더 해서 위기를 벗어나야 된다. 뱃사공이 풍랑을 만나면 두 배 세배의 속도로 노를 젓지 않던가, 사람이 사는 집도 모양만 다르지 보이지 않는 성난 파도와 싸운다고 생각하시고 힘들수록 두 배 세배의 노력을 하여 정상궤도로 올라와야 된다. 아무리 강력한 파도가 와도 피할 수 있는 한 곳은 있다고 생각하시고 죽을 힘을 다하면 위기를 벗어나면 파도를 이용해 더 멀리 갈 수 있는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그럼 그 에너지는 다음 집 얻을 때 좋은 집에 들어가게 하는 에너지가 된다. 예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잘 되던 집은 함부로 이사를 하면 안 되지만 무난했던 집들도 이사를 할 때는 항상 조심을 해야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