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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지아, 킬러 본능 깨어났다➝이상윤은 대선 출마[어저께TV]

by 포커스선 2023. 3. 13.

 

'판도라' 이지아, 킬러 본능 깨어났다➝이상윤은 대선 출마[어저께TV]

선미경입력 2023. 3. 13. 06:50
 

[OSEN=선미경 기자] ‘판도라’ 이지아의 킬러 본능이 깨어났다. 이상윤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이지아는 과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쳤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극본 현지민, 연출 최영훈) 2회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자신의 과거가 오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고해수(장희진 분)와 함께 한울정신병원을 찾았던 홍태라는 그곳에서 과거의 기억을 찾게 됐다. 조규태(공정환 분) 일당을 제압하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깨닫게 된 것.

곧바로 홍태라는 언니 홍유라(한수연 분)를 찾아갔다. 한수연은 홍태라가 죽은 자신의 동생의 이름이었다며,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은 오영에게 동생의 신분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단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동생의 신분을 빌려주고 기억을 잃은 오영을 동생 홍태라로 만들어 보살폈다는 것.

홍태라는 충격받았다. 홍유라는 자신이 알던 언니가 아니었고, 애정 없이 그저 돈으로 움직였었다. 홍태라는 가족을 지키라는 홍유라의 말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했다. 홍유라는 홍태라가 기억을 찾으면서 자신도 해방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오영을 홍태라로 만든 집단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집에서 당장 딸(김시우 분), 남편과 떠나려고 채비하던 홍태라는 다시 한 번 조규태 일당에게 습격을 당하게 됐다. 조규태는 홍태라를 한울정신병원 김선덕(심소영 분) 원장에게 데려가려고 했고, 홍태라는 킬러의 본능을 일깨우며 가까스로 그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홍태라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계속 혼란스러워했고, 절친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에 오열했다.

고해수는 자신에게 한울정신병원과 오영에 대해 알려준 제보자를 찾기 위해 나섯다. 결국 한울정신병원에서 다시 비밀스러운 쪽지를 받게 됐고,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만났다. 그 간호사는 오영 남매에 대해서 기억한다고 언급했고, 병원에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자리를 떠났고,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당해 긴장감을 높였다.

홍태라는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표재현은 회사 일로 당황하고 바쁜 상황이었고, 홍태라는 김선덕 원장이 표재현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급히 그를 찾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숨어 있던 조규태에게 습격당했고, 격렬한 싸움 끝에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표재현의 회사에 도착한 홍태라는 자신의 딸 표지우가 김선덕 원장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남동생이 있을을 기억해내게 됐다. 그 순간 표재현은 대선 출마를 선언해 홍태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태라의 정체가 표재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기 때문. 홍태라는 자신의 진짜 정체로부터 표재현과 딸을 지켜야 했고,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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